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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트랑 [2박3일 가족여행 ]-내맘대로 여행기

여행

by Erica's room 2025. 6. 17. 1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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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Erica입니다~! ^^
요 며칠간 블로그가 뜸했습니다 ㅜㅜ
엄마의  칠순 기념으로다가 온 가족 (아빠제외)이 베트남 냐짱에  다녀왔어요~


냐짱은 처음이었는데 탈도 많이 말도 많은 냐짱 여행기 지금부터 시작해 볼게요!

오빠네와 이번에 엄마 칠순 여행을 준비하면서.. 참 우여곡절이 많았는데요  여행을 예약할 때는 제가 일을 하고 있었기에
오빠네와 엄마는 하루 전 먼저 가고 전 후발대로  출발하게 되었어요  그 과정에서  
사촌언니와 형부가 저랑 같이 가기로 하고 예약을 도와 드렸는데..

형부의 갑작스러운 뇌출혈로  언니와 형부는 못 가게 되었습니다. ㅜㅜ
(형부는 많이 좋아지셨어요)



6월 12일 마지막 리무진으로  공항에 출발을 했는데요
(언니와 형부의 항공권이 취소가 안 되는 바람에  스트레스 좀 받았음..)


사진은 에어서울 하지만 나는 비엣젯 탐


목요일새벽 1시 50분 비행기여서  넉넉히 3시간 전에 도착했습니다.
제가 탄 건 그 악명 높은 비엣젯.. 처음은 아니었는데 불편하게 가고 싶지 않아서

밝은 표정 하지만 이미지침 ..



비상구 자리를 구매했는데~ 필요 없습니다. ㅎㅎㅎ
더 불편해요!!😨 자면서 가기엔 일반석이 더  좋더라고요
(방석이랑 목베개 꼭 가져가시고요)

그렇게  냐짱에 4시간 55분의 비행 끝에 도착했습니다

앗! 저는 가기 전에 전 호텔까지  타고 갈 택시를 예약을 했는데요
네이버로 검색하다가 알게 된 "klook"이라는 어플로  예약을 하게 되었고요

https://www.klook.com/ko/

클룩 Klook 한국 -  액티비티 & 투어, 숙소, 교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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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원수에  따라 조금씩 가겨가가 있긴 하지만 전 21000원  정도 들었고  현지기사가 전날에 카톡을 주더라고요
편하게 이용했어요  그리고  이번에 처음으로 유심을 사용해 봤는데요  네이버에서 검색해서 산 유심은 하루 쓰고
막혀서 안되더라고요 그래서 현지에서  유심도 클룩에서  구매했고 바로 연동되어서 쉽게 사용했답니다.

3일에 4500원 정도 했어요


우리가 지냈던 곳은 인터컨티네탈


도착시간이 새벽 4시 40분쯤 되었는데   우리 기사님이 제가 딜레이 되었다고 좀 늦게 오셨어요  
공항에서 시내까지는 40~50분 정도 걸리는데 그래도   조식 시간에  맞게 도착했습니다.

엄마랑 연락이 안 되어서 걱정이 되었는데  와이파이가  안 됐었더라고요
다행히 새언니랑 연락이 돼서 가족상봉 할 수 있었어요
(애간장 녹이는 아줌마)

조식을 먹고  방으로 이동했어요  씻고  좀 쉬기 위해




엄마가 하루 먼저 와서 정리된  방 사진은 없네요~ ㅎ ㅎ

첫날부터  쇼핑을 한대요 ㅎㅎㅎ 하긴 저에겐 2박 3일밖에 없는데
제 여행기간에 무슨 나라에서 단속기간? 이여서 짝퉁 파는  샵들이 다 닫았다고 해서 다들 걱정했는데

저의 목적은 오롯이 롯데마트와 담시장이었어서.. 살만큼은 다 살 수 있었어요

(일정이 너무 단순함  쇼핑 마사지 맛집 순)

오빠가 담시장 한번만 간다고해서 내영혼을 불태웠는데 담날도 가고. 허허..


사진은 도착 첫날. 쇼핑 샷이에요 ㅎㅎㅎ
고야 땡/크록땡/루이비땡


쇼핑하면  시장 3층에 가니. 발마사지 샵도 있고. 커피숍도. 있어서
중간. 중간 쉴. 타이밍이 있으면 좋을 것 같더라고요
(중간에 발마사지 받음)

아침에 조식 먹고 씻고 시장에서 쇼핑도 했는데 아직 12시. ㅎㅎ
호텔에 들렸다가  엄마 새언니랑 같이. 걸어서 7분 거리에 있는

롯데 마트로 향했습니다
(2차 쇼핑)

체리쉬 인가 몬가 하는 망고푸딩.
킹커피. 사과랑 망고스틴. 구매했고

왜다들 무거웠지 ㅎㅎㅎ 호텔 오는 길이 너무나 험난하고 힘들었어요 ㅎ


호텔 와서 쉬다가. 오빠가 예약해 줘서. 여자 셋이. 전신. 마사지받고
JJ 시푸드로 이동했어요

오빠네는  냐짱이 두 번째였는데 현지식이 처음이래요. 무슨 일이야  ㅎㅎ
한식만 먹었대요 ㅎㅎ







주문은 제가 전적으로 맡아서 했고 전부 다 맛있었는데 특히. 모닝글로리랑 볶음밥이
온 가족 입맛에 맛더라고요. 엄마가  음식 입에 안 맞을까 걱정했는데
(살쪄서 오심)

음식이 좀 모자랐나 봐요. 2차 주문했고요


2차 음식입니다 ㅎㅎ 같은 음식 아님 ㅎ

음료포함. 저녁은 15만 원 정도. 쓴 거 같아요 ㅎ


저녁 먹고. 호텔 와서 각자 쉬기로 했는데 자려고 보니.
저녁 7시 반..  너무 이르잖아!!



엄마랑 둘이 산책 삼아 야시장에. 가보았는데요
사진은   안 찍었어요. 왜냐하면. 너무..
사람도 많고  북적거려서.  사람에. 밀려다님 ㅎㅎ;;


짐이 많을걸. 대비해서. 기내용 케리어 하나 사서.  돌아왔습니다 ㅎ



첫날은. 이렇게 마무리되고 10시쯤  잠자리에. 들었어요


둘째날 아침입니다




둘째 날의 아침이 밝았습니다. 방을 예약하면서 엄마가. 멋진. 바다를 보면서
여행했으면 좋겠다 했는데. 오션뷰 선택 진짜 잘한 거 같아요


둘째 날엔 한국에서부터. 오빠네랑 얘기했던  머드 온천 여행을
하기로 했어요. 미리 얘약 해도 되는데. 너무 더울 수도. 있어서. 현장 가서
결정하기로 하고. 아침 식사 후에. 8 시쯤 출발합니다


저희가 간 곳은    아이리조트라는 곳이고 저희 숙소에서 택시로 20 분내로 가는 거 같았어요


머드하우스
탈의실
휴식공간
생수와 생강물



우리가 선택한 건. 머드하우스 서비스. 옵션 1이었어요
엄마 언니 저는. 위에 옵션을 오빠랑 조카는
더운 머드 미네랑. 오빠는. 조카랑. 워터파크로 갈 거라 그리 정했는데


직원분이. 가족이라고 저희 쪽에 같이 넣어주시더라고요
버기카 타고. 머드 하우스로 이동후

옷 갈아입고.  안내받은 곳으로 가니  식사 메뉴를 먼저. 정하라고 하더라고요
메뉴. 음료 정하고. 머드탕에 들어갔습니다


우리가족 초상권 지켜지켜



머드탕 20분 하고 간단히 샤워 후  옆에 있는  무슨 한약탕에 또 들어가 20 분
그거 끝나고. 오빠랑 애기는. 워터파크 가고 여자 셋은

온몸에 초콜릿  바르고 마사지 90분 해주고  샤워 후   습식 사우나 15분
발마지30분 까지 하고 나서야...

점심을. 먹으며 쉴 수 있었어요 ㅎ
포함된 음식의 맛은 모.. 그다지.. 음.. 예..  허허


온 가족이 다시 모여서. 온천탕으로 향했어요


조카 기념사진 한방 찍어주고 ㅎ
온수풀에 들어가 잠시 앉아있다가  
아이리조트에서의.  스케줄은 급 마무리 ㅎㅎㅎ
(다들 덥고 지쳤음)


돌아가는 길에 시간이 좀 남아서
담시장. 한버더 들려주고  ㅎㅎ 첫날이 미 너무 사버려서
쪼리 하나랑 티. 몇 장 산거 같아요 ㅎ


호텔에서 휴식 후  온 가족. 발각질 제거를 받기로 했어요 ㅎ
집에서. 하고 왔는데. 생각보다 각질 많이 나와서 깜놀 ㅎ


대기중 .

발각질 받고. 한식당인. 베테랑에 갔어요
(나 빼고 모두 한식 파임)


고깃집에서. 밀실을 안내받았는데
우리 조카가. 폐소 공포증이.  있더라고요
나도 있는데 고모 닮았나 봄 ;;

밥 먹다가. 조카가 너무 울어서
밥을 코로 먹었는지 입으로 먹었는지..


저녁 대충 먹고 급마무리
(종일 스케줄이 급마무리 중 ㅎ)


베트남 가면  견과류 많이들 사 오시잖아요
이번에 저희도 마카다미아를. 구매했는데

새언니가 첫날에. 롯대마트에서 하나 사서 먹고는
농장에 직접  연락해서  구매를 했어요

카카오 채널에"마카다미아 농장"이라고 치면
나오더라고요 ㅎ



엄마가. 마카다미아  욕심부려서 짐 줄여보겠다고
둘이서 밤 12 시까지. 껍질 까고 잔 게 생각나서
적어봅니다 ㅎㅎㅎ


식사하고 돌아오니. 새언니가 호텔에 얘기해서 엄마 생일 케이크를
주문했는데 방에 와있더라고요 ㅎ

급생파!!

생일 축하해요 미세스 제이 킴 이라고 써있음 ㅎㅎ
언니가. 왕관이랑 띠를 준비해줌. ㅎ


미시즈 제이킴 의. 생파도 급 마무리 하고 케이크는. 새언니한테 토스 ~!

온 지 이틀밖에 안됐는데. 벌써 마지막 밤  ㅎㅎ

짐도. 다 싸고 마카다미아도 다 까고  딥슬립


마지막날 새벽 4시 반쯤 일어났는데
아침 하늘이 너무 이쁜 거 있죠





엄마와 다급히 옷 걸치고  해 뜨는 거. 보려고
호텔 앞바다에 다녀왔어요

이때부터 시작된 미시즈 제이킴의. 단독샷!!

카메라 의식안하는거 웃긴다 ㅎㅎ미세스 제이킴
미세스 제이킴의 뒷샷

미세스 제이킴의 생활체조 샷


둘이도 찍어주고

미세스 제이킴과. 그녀의 딸



혼자도 찍어보고





해도 뜨고


수영 배우는 사람들

여기 사람들은. 잠도 읍써 4시 전부터 바다수영중..


언제쯤이면 사진좀 잘찍으려나 ㅎ항상 다먹고 생각나서 찍음

마지막날은. 엄마랑 둘이 조식을. 따로 먹었어요
오빠네는 피곤해해서


체크아웃이 12 시였는데. 공항까지 6시간 정도 비더라고요
물론 마자지 받고 저녁 먹고. 공항 가는 스케줄이었는데

마지막날 진짜  🐕  더웠음    새언니랑 프런트 가서
추가 요금 내고 저녁까지 있으려고 했는데 2 시부터 11시까지
미국 달러로 100 이라길래. 포기하고

시내에 있는 저가 호텔을 빌리게 되었어요
하루 4만 원이었는데

나쁘진 않았는데. 딱 두 시간 머물렀기 때문에. 굳이 안 빌려도 되었다 ㅎ


마사지. 받는데 조카 또 울고. 난리 나서
오빠 마사지 급 마무리 하고 조카 데리고. 나감
(아! 이날도 급마무리 중)


오빠 핸드폰 잃어버렸는데 내가 마사지샵 남자 화장실서 찾아줌
(급 피곤)

근처 맛집. 씀모이가든에서 마지막 만찬



얼마나 영혼이 털렸으면 음식 사진이 하나도 없음....
(사진도 급마무리 했나 봄)


밥 먹고   다시 샵으로 가는 길에
약국 들려서. 스트렙실 베로카. 사고


마사지 샵에 들려짐 싫고  공항으로 고고싱 ㅎ

나트랑 깜란공항





한국 도착하니까.   엄~~~ 청 시원하더라고요
가을인 줄..  실은 추웠어 ㅎㅎ

오빠네는. 차를 가지고 와서  공항서. 바이바이 하고
첫차가 7시 20 분이어서  엄마랑 아침 먹고 커피도 마셔주고 ㅎ

집에 오니 8시 반쯤.



파워 J인 나에게 이번 여행은 거의 무계획에. 가까웠으나..
70번째 생일에  오빠네까지 같이한 이번 여행이
엄마에게  행복한 기억으로 남았다고 하니

그걸로 만족~♡







"오늘의 내 기억 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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